차이나는 클라스 218회 쩐의전쟁 리뷰

차이나는 클라스 코인편을 보면서 내용 정리겸, 리뷰겸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처음 도입부에 홍익대학교 홍기훈 교수님이 말씀하신 말이 많은 코인의 기술에 관심없는 사람들의 관심도 끌 수 있는 탁월한 방법같았다 정말 좋은 말이었다

"우리가 돈의 재료는 어디서 오고, 어떤 기계를 쓰고, 그 기계에는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와 같이

우리가 쓰는 돈에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가 우리에겐 중요하지 않아요 얼마인지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또 다시 아~그렇구나 하는 교수님의 설명이 나옵니다

서태평양의 야프섬

그섬에는 금속도 석회도 없기 때문에 옆 600km 팔라우 섬에서 돌을 채취하고 카누에 실어가지고 갖고 와서 돈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닭을 살때는 집에있는 '라이' 라는 돌로된 돌을 줍니다

여기서는 돌을 깎아 만든 라이 가 돈이라 통용되는 것이죠

그러다 야프섬은 독일에 식민지배를 받게되는데

독일군이 길을 깔고 싶어서 공사를 하려고 원주민들을 시키는데 안하는 거죠 독일 돈을 줘도 안하죠 우리는 그거 안쓰니까 그런데 라이라는 돈에다가 독일군 마크를 그려넣고 (돈을 뺐고) 공사를 시키니까 일을 하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공사를 마칠때마다 라이에 그려진 마크를 지워주고요(돈을 다시 준다)

 

이렇듯 화폐는 신뢰를 기반으로 탄생한다고 합니다

 

화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금과 비트코인에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1. 채굴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2. 자원이 한정되어있죠

하지만 금은 안정적인 가격을 보이는 반면에 비트코인은 불안정한 가격을 보인다는 면에선 차이가 있습니다

 

각국 정부들이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발행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금 추적이 용이해지면서 자금세탁, 세금문제에 밝아질 수 있구요 화폐를 만드는 비용도 줄어듭니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더 엄청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금 유출 방지와 사용 자금 추적을 위해서랍니다

 

닷컴 버블의 초기처럼 코인시장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인싸이트를 얻은 시간이었습니다